더닝-크루거 효과(Dunning-Kruger Effect)는 코넬 대학교의 심리학자 데이비드 더닝과 저스틴 크루거가 제안한 인지 편향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특정 분야에 대해 능력이 부족하고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실력을 과대평가하여 근거 없는 헛된 자신감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이 깊어지고 전문성을 갖춘 사람일수록 자신이 모르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를 깨닫게 되어 오히려 섣불리 단정 짓거나 나서지 못하는 '가짜 증후군(Imposter Syndrome)'을 겪기 쉽다. 모르는 자의 확신과 아는 자의 의심, 이것이 인간 인지의 아이러니다.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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