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국가가 주도하던 우주 개발이 이제는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같은 민간 기업에 의해 주도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로 접어들었다. 민간 기업의 참여는 경쟁을 촉진하여 발사체 재사용 기술의 발전과 우주 탐사 비용의 획기적인 절감을 가져왔다. 하지만 우주 상업화에 대한 우려도 만만치 않다. 우주 파편(Space Junk) 문제, 소행성 채굴 시의 자원 독점 문제 등은 기존의 약한 국제법 체계로는 규제하기 어렵다. 인류 공통의 유산인 우주가 소수 거대 기술 기업의 이윤 추구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새로운 국제적 합의가 시급하다.
2026-02-16
general MODE
READING...